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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액 부진 및 무역수지 적자 지속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수출액에서 무려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늘어나 무역적자 행진이 1년째 이어졌습니다.

 

수출액 부진 및 무역수지 적자

 

* 수출입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1 같은 내용의 2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액은 501억달러(663825억원) 작년 같은 (5416천만달러)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수출액이 전년 대비 16.6% 감소했던 1월에 비해서는 감소 폭이 둔화했습니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업황 악화의 직격탄을 맞아 작년 10월부터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코로나 확산 초기인 2020 38 이후 처음입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은 반도체인데, 2 수출액은 596천만달러로 집계 되었으며 작년 같은 달보다 42.5%(44억달러) 급감해 거의 반도막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우리나라 반도체의 주력품목인 메모리 제품 가격이 바닥으로 내려 앉았고, IT 제품 등의 수요가 많이 위축되었기 때문입니다.

 

수출액 부진 및 무역수지 적자

 

* 최대수출국인 중국도 높은 감소폭

반도체 수출 위축은 중국 수출 감소와 연결됩니다. 한국의 반도체 최대 수출 시장이 중국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산 반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 기준 40.3% 달합니다. 지난달 중국으로의 수출은 24.2% 감소했습니다. 1월에는 대중 수출이 31.4% 감소했었습니다. 산업부에 의하면 대중 반도체 수출 증감률은 2022 11 -35.6%, 12 -36.8%, 2023 1 -46.2%, 2 1~25 -39.0% 등을 기록 중입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에 대한 수출액 결과 동시에 흔들리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501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하였습니다. 반면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554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액 부진 및 무역수지 적자

 

* 무역수지 적자 행진

우리나라 지난달의 무역수지 적자는 53억달러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해에 3월부터 시작하여 12개월동안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역적자가 12개월 이상 지속된 것은 1995년 1월∼1997년 5월 연속 적자를 낸 이후 25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단지 지난 1월의 무역수지 적자는 127억달러로 이를 비교 하였을때 한달만에 적자규모가 절반이상으로 축소된점은 고무적입니다.

 

정부는 수출 감소와 무역적자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지난달 4 수출전략회의에서 확정한 범정부 수출확대 전략을 이행하여 더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걸 작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1월보다 적자 규모가 축소됐지만, 폭의 무역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갈 이라며주력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12 분야 신수출 동력을 확충하는 한편, 범부처 협업을 통한 수출 드라이브 대책을 중심으로 촘촘하고 다각적인 수출 지원 체계를 추진하겠다 했습니다.

 

2023.02.28 - [분류 전체보기] -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급증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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