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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

올해 1월부터 주식 및 코인 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2022년 한해동안 지속적인 하락장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연초부터 지속적인 상승을 가져간 뒤 비트코인은 약간의 조정기간 후 한차례 큰 파동을 더 그려주었습니다. 주식시장 또한 비슷한 그림을 보여주긴 하였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

비트코인 시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의하면 미 동부시간 기준 낮 12시에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57% 급등한 24931달러(3219만 원)를 나타냈습니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25200달러대까지 뛰어오르며 25천 달러선을 뚫기도 했습니다. 25천 달러선을 상회한 것은 작년 8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16천 달러대였던 작년 말과 비교해 올해에만 50% 이상 뛰었습니다. 알트코인의 대장격인 이더리움도 8.92% 오르며 1719달러(222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더리움은 작년 9월 이후 5개월 만에 1700달러 선을 넘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

 

비트코인 시장은 미국의 주식시장 분위기와도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향방도 코인시장에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인의 상승세는 반대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0.60%), S&P500(-0.56%), 나스닥(-0.58%) 등 주요 지수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가상화폐는 상승 중입니다. 비트코인은 24천 달러선을 넘은 지 하루 만에 25천 달러선 안팎에서 움직이며 전날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

 

비트코인 전망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미 경제전망과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 기조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줄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3일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미 당국의 규제 강화 우려로, 21천 달러대까지 하락했지만 미 당국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를 떨쳐버리면서 비트코인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 비트코인의 하락에 투자하는 숏 포지션은 청산가격이 6450만 달러로 약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숏 포지션이란 선물거래의 일종으로 가격이 더 내리기 전에 자산을 정해진 가격에 팔겠다는 주문입니다. 결국 자산 가격이 내리면 투자자에게 이익입니다. 블록체인 컨설팅업체 벤 링크 파트너스 설립자 시시루는 가상화폐의 모멘텀이 투자자들의 하락장 베팅을 끝내게 만들면서 랠리가 더욱 촉진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


또한, SEC가 테라폼랩스와 도권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SEC 17일 테라USD 스테이블코인을 운용했던 테라폼랩스와 공동창업자 도권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인데스크에 의하면 SEC는 테라폼랩스와 도권이 투자자들을 상대로 많은 정보들에 대해 잘못된 전달을 하는 등 호도했다며 수익률이 높은 앵커 프로토콜과, 루나 토큰 전부를 '증권 자산'이라고 불렀다고 전했습니다.

SEC는 이들에 대해 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에 대하여도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며 페깅된 가격 1 달러 아래로 떨어졌을 때, 이것이 알고리즘에 의해 빠르게 복구되지 않아 테라의 생태계에 파멸을 가져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아직 코인시장에 테라사태와 같은 불안감은 여전히 안고간다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의 미래 가치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최근의 상승은 나름 의미가 있는 상승을 보여주었다고 봅니다. 가상의 금이라 불리는 코인이 미래에 진정한 의미로의 대체불가능한 자산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